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17:32
사회

심작박동의 원리, 70세 노인 하루 평균 26억회 박동

기사입력 2013.11.29 00:41 / 기사수정 2013.11.29 00:41

대중문화부 기자


▲ 심장박동의 원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심장박동의 원리가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장박동의 원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심장은 일단 네 부분으로 나뉘며 그중 심실에서 피가 나와 온몸의 동맥을 지나 심방으로 들어간다.

심장에서 나온 피가 온몸에 돌기 위해서는 상당한 압력이 필요한데 이런 압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심실과 심방의 수축과 이완이다.

뿐만 아니라 심장은 결절이란 근육세포의 전기 자극을 일으켜 스스로 박동하며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 심장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박동한다.

놀랍게도 심장은 매분 72회가량 뛰며, 약 5L의 혈액을 온몸에 보낸다. 하루에 약 10만 회를 뛰고 70세 노인의 심장은 평생 약 26억 회를 박동하면서 1억 8,000만L의 혈액을 순환시킨다.

이 때문에 뇌사자는 몸을 움직이지 못해도 심장박동을 계속하며 살아있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장박동의 원리 ⓒ MBC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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