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고수가 이요원에게 검찰 소환을 앞당기겠다고 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장태주(고수 분)가 김의원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소환되는 것을 앞당기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서윤(이요원)은 주주총회를 십 일 남긴 상황에서 자신과 결혼한 장태주가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해했다. 최서윤은 "장태주씨 검찰 소환은 막을 수 있다"라며 검찰 소환을 막고자 했다.
그러나 장태주는 "그러지 마라. 검찰 소환을 앞당기자. 조사를 받고 무혐의로 끝낼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최서윤은 "주주총회가 십 일 남았다. 주주총회의 분위기가 저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며 만일의 사태를 걱정했다.
장태주는 "진실이다. 검찰 소환을 피하면 저쪽에서 주주총회까지 온갖 루머를 퍼트릴 것"이라며 진실보다 무서운 건 소문이다.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서윤은 "검찰 조사에서 문제가 생기면 성진그룹은 한정희(김미숙 분)에게 넘어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장태주씨를 용서하지 못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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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수, 이요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