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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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서신애,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학교 폭력 가담'

기사입력 2013.06.27 23:02 / 기사수정 2013.06.27 23: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서신애가 김향기를 괴롭히는 데 동참했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6회에서는 은보미(서신애 분)가 심하나(김향기)를 괴롭히는데 가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은보미는 심하나에게 "하나야, 너 책상…"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자신을 따라 오라며 하나를 창고로 데리고 갔다.

하나는 창고에서 자신의 책상을 발견하고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 "내 책상 여깄다"라고 말하며 태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은보미가 갑자기 창고문을 닫아 버렸다. 이에 심하나는 "보미야, 문 닫으면 깜깜해서 안 보여"라고 불을 다시 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갑자기 창고가 환해지면서 하나의 머리 위로 물이 쏟아졌고, 반 친구들이 하나를 둘러쌌다. 뿐만 아니라 하나에게 "또 수영장에 빠진 거야? 밖에 비 오나?"라면서 비아냥 거리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신애, 김향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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