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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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드라마 대박 후에도 늘 불안했다…연극으로 기초 다져" (큰손 노희영)

기사입력 2026.07.10 16:46 / 기사수정 2026.07.10 16:46

정연주 기자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쳐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드라마 흥행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상윤이 "연기 기초가 부족했다"라며 당시 느꼈던 불안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에는 '노희영 울컥한 89세 배우 신구의 포기하지 않는 힘 최초공개'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노희영은 배우 박근형, 신구, 그리고 이상윤 배우를 만나 연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쳐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쳐


이상윤은 "깊이 있는 이야기는 못하지만 나는 운이 좋게, 기초가 없는데 드라마와 같은 방송 쪽에서 데뷔하게 됐다. 그 이후로 연극계에 입문한 거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 이유로 이상윤은 "드라마에서 좋아해주는 것에 비해 연기 기초가 너무 약해서, 그렇게 대박이 나도 항상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쳐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쳐


이후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다는 이상윤은 "늘 그렇게 불안함을 가지고 일을 하다가 이곳에 와서는 연기 기초를 다지면서 정말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윤은 "바로 그렇게 인기가 많아지는 게 굉장히 즐겁고 행복할 것 같지만 오히려 언제 떨어질지 몰라서 늘 불안하고 노심초사한 마음으로 그곳에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기초를 쌓고 가면 한 번에는 못 올라가도 떨어질 걱정을 안 하고 갈 수 있어서 오히려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한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쳐
유튜브 '큰손 노희영' 캡쳐


박근형 역시 "그래서 우리 쪽에서 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기초를 우선 튼튼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기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윤은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당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귓속말', '원 더 우먼' 등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세일즈맨의 죽음', '튜링머신' 등 연극 무대에도 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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