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르 코리아' 유튜브, 배우 황정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황정민이 한층 밝아진 얼굴 톤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금주 사실을 밝혔던 방송 내용도 재조명되고 있다.
황정민은 1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오는 15일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황정민은 조인성, 정호연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엘르 코리아' 유튜브
검은색 니트를 입은 황정민은 한층 갸름해진 얼굴과 밝아진 얼굴 톤으로 시선을 모았다.
1970년생으로 올해 55세인 황정민은 얼굴에 도는 붉은기로 '술톤 얼굴'로 불리기도 했다.
평소 애주가로 알려졌던 만큼 술의 영향도 있었지만, "원래 술톤이 늘 있긴 했다"고 밝혀왔다.
황정민은 지난해 7월 출연한 웹예능 '핑계고'에서 금주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튜브 '핑계고'
당시 황정민은 "술을 3개월 안 먹으니까 얼굴이 맑아지길래 '얼굴이 빨간 게 술 때문이었구나'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 4개월 지나니까 색깔이 다시 돌아오더라. 얼굴이 빨개보이는 것이 마음 속에 화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 금주 후 느낀 변화로 "만남의 자리가 많이 없어졌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 너무 상쾌하더라. 온 장기가 제대로 움직인다는 걸 이제야 느낀다"고 고백했다.

MBC '굿데이'
약 7개월 뒤 출연한 MBC 예능 '굿데이'에서도 지드래곤을 만나 술과 담배를 끊었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50살에 나에게 주는 선물을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술, 담배 중에 하나를 끊자 해서 담배를 끊었다. 그런데 담배를 끊으니 술을 더 먹게 되더라. 기억력도 떨어지고 잔실수도 많이 해서 1년만 쉬어보자 했다"며 금주를 이어가는 일상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엘르 코리아'·'핑계고'·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