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암투병 이후 남편 이봉원과의 사이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신여성' 콘텐츠의 27번째 에피소드로 '아.우.디 아줌마들의 우정은 디질 때까지. (남미새 박미선, 이봉원 뱀술, 항암 치료 시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이날 박미선은 "나는 암 치료도 했다. 안 한 게 없다"라며 과거 자신의 암투병 사실을 덤덤하게 밝혔다. 이선민은 "고생하셨다"라며 박미선의 투명과 회복에 존경을 표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2025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리고 같은해 11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에 박미선은 "고생 끝났다 이제. 행복 시작이다"라며 "왜냐하면 그 덕분에 남편과 사이가 굉장히 좋다"라고 솔직히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사랑이 넘친다. 미치겠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어서 이경실은 "내가 볼 때 이봉원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 그런데 표현을 안 하고 살았는데, 이제 표현을 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박미선은 부정하면서도 "지금도 표현은 안 하는데 편안해졌다고 그럴까. 내가 잘하려고 노력한다. 왜냐면 이제 기운도 없고 말도 되게 사분사분하게 하고"라며 부부관계가 이전보다 개선되었음을 알렸다.
또, 그는 "그 전에는 아예 말을 안 했다. 그런 시기였던 것 같다. 그래서 그냥 집에 있어도 없는 사람 취급을 했던 것 같다. 내가 못됐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미선은 "외로웠을 거다. 그래서 딴 짓 했을 수도 있다"라고 농담까지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미선은 이봉원과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