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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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가석방 후 자필 편지…"뉘우치며 잔여 형기 채우겠다" 첫 심경

기사입력 2026.06.30 18:01 / 기사수정 2026.06.30 18:01

조혜진 기자
김호중
김호중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복역하다 가석방된 가수 김호중이 출소 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30일 오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소망교도소에서 출소한 김호중은 이날 오후 팬카페에 '그리운 식구들에게'라는 제목으로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편지를 통해 김호중은 "이곳에 다시 글을 쓰기까지 2년이 걸렸다"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옥문을 벗어났다는 자유와 해방의 마음이 앞서는 것이 아니라 더욱 책임감을 갖고 뉘우치며 잔여 형기를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 



끝으로 김호중은 "더 이상의 말보다는 지금 저 자신이 어떤 상황과 처지에 놓여있는지를 명확히 보고 어긋나지 않게 살겠다"는 다짐을 덧붙이며 재차 사과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당초 오는 11월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있었으나, 가석방 심사 통과로 만기 출소 예정일보다 5개월 일찍 사회로 복귀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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