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우크라이나의 적수는 서바이벌 스테이지에 존재하지 않았다.
24일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국제 e스포츠 대회 '펍지 네이션스 컵 2026 in Seoul'(이하 PNC 2026)의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NC 2026'은 각국 최정상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겨루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며, 전 세계 24개국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는 서바이벌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로 구성됐다. 23일부터 24일까지 펍지 성수에서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진행했으며, 26일부터 28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그랜드 파이널을 치른다.
서바이벌 스테이지 2일 차 경기가 펼쳐진 오늘. 준비된 매치(6~10매치)를 모두 치른 결과, 우크라이나가 총점 153점으로 1위를 확정지었다. 이들은 2등인 튀르키예와도 50점 가까이 격차를 내며 서바이벌 스테이지에는 적수가 없음을 증명했다.
뒤를 이어 85점의 덴마크가 3위, 77점의 아르헨티나가 4위, 75점의 영국이 5위, 57점의 필리핀이 6위, 56점의 중립 팀이 7위, 48점의 핀란드가 8위에 올라 그랜드 파이널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반면, 호주, 말레이시아 등 당초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 예상됐던 팀들이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여정을 마무리해 'PNC'에서의 생존이 결코 쉽지 않음을 보여줬다.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생존한 팀들은 대한민국 포함 장충체육관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는 8팀과 함께 'PNC'의 왕좌를 향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