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밀한 감사'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최종회를 앞둔 ‘은밀한 감사’의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이 작품을 마무리하는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30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벼랑 끝 위기마다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준 주인아(신혜선 분)와 노기준(공명)의 쌍방 로맨스는 설레면서도 애틋했다. 후회 속에 갇혀 있지 않기로 결심한 전재열(김재욱)과 박아정(홍화연)의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은 안타까움을 더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국내외 반응도 뜨거웠다. 유넥스트 드라마 종합 랭킹 2위, 한류 아시아 드라마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유넥스트에 서비스 된 CJ ENM 한국 드라마 중 최고 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미주·유럽·오세아니아·중동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103개국에서 3주 연속 주간 1위를 지키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종영을 2회 앞두고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이 마지막 관전포인트와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혜선은 완벽주의자인 주인아가 아픈 과거를 딛고 스스로를 단단히 지켜온 인물임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했다.
특히 인생에 예기치 않은 변수처럼 스며든 노기준을 통해 변화하는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리며 공감을 이끈 신혜선은 “‘은밀한 감사’를 사랑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인아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아와 기준의 ‘공사 병행 로맨스’가 어떤 마침표를 찍게 될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면서 “회사에서는 함께 일하고 집에서는 서로의 일상을 나누게 된 두 사람의 현실 공감 포인트가 마지막까지 또 다른 재미를 드릴 것”이라고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공명은 하루아침에 서열 꼴찌 감사 3팀으로 좌천된 에이스 ‘노기준’의 좌충우돌부터 주인아를 향한 직진까지, 웃음과 설렘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관계 역전 로맨스’의 설렘을 배가한 공명은 “‘은밀한 감사’를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함께한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둥이 기준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종회 관전 포인트로는 “끝까지 서로를 지키려고 하는 주인아와 노기준의 마음을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겠다.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그 선택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은밀한 감사'
해무그룹 총괄부회장 ‘전재열’ 역의 김재욱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미련과 후회, 책임감이 뒤엉킨 인물의 내면을 섬세한 감정선과 안정적인 완급 조절로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김재욱은 “좋은 팀 안에서 치열하게, 또 즐겁게 촬영했다. 그런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고, 그래서 종영이 더욱 아쉽다”라며 “응원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새로운 작품과 새로운 인물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박아정’으로 분한 홍화연은 극의 텐션을 더하며 진가를 발휘했다.
휘몰아치는 감정 변화를 밀도 있게 그린 홍화연은 “좋은 분들과 즐겁게 촬영한 작품에 시청자분들께서도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한 작품을 함께한 배우로서 방송 기간 내내 행복했다”라며 “비록 아정 캐릭터가 인아를 비롯해 기준과 재열을 힘들게 하기도 했지만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아정이의 선택과 그 결말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분들께서도 조금만 더 너그러운 시선으로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며 마지막까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