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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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데뷔 지켜봐 준 故 전유성 대리 수상…"살아 계실 때 주지" 먹먹

기사입력 2026.05.04 13:51 / 기사수정 2026.05.04 13:51

사진 = 박준형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박준형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준형이 고(故) 전유성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4일 박준형은 개인 채널에 "선배님 늘 감사합니다... 언제나 기억할게요..."라는 글과 함게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故 전유성, 제38회 한국PD대상 특별상
故 전유성, 제38회 한국PD대상 특별상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지난달 24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제38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이날 박준형은 세상을 떠난 전유성의 특별상을 대리수상했다.

박준형은 "전유성 선배님이 특별상을 받으셨다. 내가 대리수상을 하게 되었다"며 "만약 선배님이 여기 계셨다면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 박준형 계정
사진 = 박준형 계정


그러면서 마지막 사진을 통해 "살아 계실 때 주지 그랬냐..."라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게시물에 박준형은 "저는 '전유성을 웃겨라'로 데뷔했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고인과 각별한 인연을 추억했다.

한편, 전유성은 지난해 9월 25일 폐 기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치러진 장례식에는 수많은 개그계 후배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준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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