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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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미녀 개그우먼, 방송 떠난 이유…"치매 父 14년째 홀로 간병" (장수상회)

기사입력 2026.04.21 08:37 / 기사수정 2026.04.21 08:37

TV조선 '건강을 팝니다 장수상회'
TV조선 '건강을 팝니다 장수상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이희구가 방송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밝혔다.

이희구는 22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을 팝니다 장수상회'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원조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리며 인기를 었던 이희구가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안겼다.

TV조선 '건강을 팝니다 장수상회'
TV조선 '건강을 팝니다 장수상회'


이희구는 "아버지께서 치매에 걸리셨을 때부터 14년 동안 곁을 지켰다"며 방송을 할 수 없었던 속사정을 얘기했다. 

이희구는 "제가 일하는 동안 아버지가 또 밖으로 나가실까봐, 식탁 의자에 묶어놓고 생활했던 시절이 있었다"면서 "아빠와 같이 살려면 그 방법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으며 울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V조선 '건강을 팝니다 장수상회'
TV조선 '건강을 팝니다 장수상회'


1967년생인 이희구는 1987년 K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해왔다. 

'봉숭아학당'의 언년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퍼펙트 라이프' 등에 출연해 파킨슨병과 뇌경색, 치매로 이어진 아버지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혀왔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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