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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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빈·심우준 복귀' 한화 다시 '완전체' 결성…남은 건 "인천에서 터질 것" 노시환 부활뿐 [인천 현장]

기사입력 2026.04.07 16:45 / 기사수정 2026.04.07 16:45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유민 기자) 한화 이글스 라인업이 다시 완전체를 이뤘다.

한화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잠실 원정에서 왼쪽 내전근 불편함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던 심우준, 마찬가지 손목 문제로 인해 잠실 3차전 휴식을 부여받았던 문현빈도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노시환이 앞선 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하는 등 시즌 초반 타격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홈런포도 8경기째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김경문 한화 감독은 여전히 그를 믿고 4번 타순에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5일 두산전을 앞두고 "페라자와 문현빈이 앞에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 노시환이 잘 안 맞고 있는 데도 많은 득점을 내면서 이기고 있다"며 "그래도 시환이도 곧 터질 거다. 특히 인천에서 무언가 한 번 터질 때가 됐다"고 덧붙였다.

노시환은 지난 시즌 인천에서 7경기 타율 0.321(28타수 9안타) 3홈런 9타점으로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선발투수는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1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그러나 경기 후반 대량 득점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KT에 역전승을 내주면서 선발승을 챙기진 못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SSG를 상대로 4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3패 평균자책점 7.53으로 약했다. 다만 인천 원정 2경기 등판에서는 1승1패 평균자책점 2.61로 눈에 띄게 성적이 호전됐다. 올 시즌 팀 타율 2위(0.310), 팀 OPS 1위(0.917)로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SSG 타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봉쇄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지난 6일 투수 김범준과 김도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한화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투수 이상규와 외야수 이원석을 콜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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