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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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연준·수빈, 팬도 눈치챈 불화…"10년 만에 처음으로 먼저 다가와" (살롱드립)[종합]

기사입력 2026.03.31 19:32 / 기사수정 2026.03.31 19:32

TXT 멤버 수빈, 연준. 엑스포츠뉴스 DB.
TXT 멤버 수빈, 연준.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TXT 수빈과 연준이 팬들의 걱정을 받았던 불화설 당시 일화를 고백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8년 차 아이돌 가사조사 나왔습니다 | EP. 133 TXT 수빈 연준 | 살롱드립'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과 연준이 출연해 장도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빈은 "우리 관계에 대해 속시원하게 털고 가고 싶다"며 "팬들도 알긴 할 텐데 저희가 약간 어색한 기간이 좀 있었다. 꽤 있었다"고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팀 활동 중 다소 어색한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받은 바 있다. 팬들은 두 사람의 관계 고백 예고편을 본 후 걱정과 조심스러움을 표하며 불화를 의심하게 만들던 모습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연준은 "첫 솔로 앨범 마치고 주변 말들에 영향을 받으니 스트레스 받고 자아가 흔들렸다. 3개월 간 번아웃이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주변에 힘들다고 이야기를 못하는 시기였다는 그는 "아무에게 이야기 안 하고 혼자 악귀가 씌여있었다. 그때 남준이 형이 생각나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불편한 걸 마주해봤으면 좋겠다더라"며 BTS RM을 만나 조언을 들었음을 밝혔다.

연준은 "수빈이랑 사실 중간에 다투고 어색한 기간이 있었다. 이런 걸 다 없애고 싶더라. 내가 잘못 생각한 게 많더라. 그래서 제가 수빈이에게 먼저 가서 술 한잔 하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수빈은 "형에게 다가가서 대화하려고 하면 숨기려고만 하고 벽을 세우는 기분이 들었다. 같이 술을 마시면서 몇 년 만에 너무 솔직한 마음을 저에게 다 털어주더라"며 "그날 막 울었다. 듣는데 눈물이 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둘이 처음 술을 마셔본 게 오랜만이었다는 수빈은 "저희는 싸우고 화해할 때마다 둘이 술을 마시는데 한 두번이 아니기는 하다. 전 일이 있으면 바로 풀어야하는데 연준이 형은 시간을 줘야 한다. 항상 제가 다가가면 피한다"고 토로했다.



수빈은 "원하는 대로 시간을 주자 했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하더라. 반년 시간을 줬는데 대화할 준비를 못하더라. 우리 이런 일 있으면 형도 다가와주는 법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섭섭할 수밖에 없다"고 고백해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근데 연준이 형과 알고 지낸지 10년 만에 먼저 다가오더라"고 덧붙인 그는 "연락을 받고 '나 뭐 잘못했나' 이틀 간 과거를 되짚어봤다. 그런데 그냥 속시원히 본인을 털어놓는 자리였다"고 화해 자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진짜 불화가 맞았던 것도 웃기고 이걸 직접 얘기한 것도 웃기다", "두 사람 관계 너무 궁금해서 이것만 기다림", "팬들도 걱정하며 쉬쉬했는데 대놓고 얘기해주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EO 테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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