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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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조진웅, "생매장 안돼" 옹호론 들썩…지인들과 '손절 근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28 07:30

배우 조진웅
배우 조진웅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소년범 전력이 드러나 연예계에서 은퇴한 배우 조진웅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채널 '더팩트'에는 '조진웅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일홍 기자는 조진웅이 연예계 은퇴 이후 행적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은 것으로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해 12월 조진웅이 과거 학창시절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조진웅이 자신의 패거리들과 함께 훔친 차량 안에서 강간을 시도하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제보자는 결국 조진웅이 이 사건으로 소년원에 송치됐고 3학년 대부분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진웅 소속사 측은 소년범 전력 의혹은 인정하면서도 성폭행 관련 혐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한 조진웅은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조진웅의 은퇴 선언 이후 옹호론 역시 쏟아졌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조진웅의 청소년기 비행 논란이 크다. 저도 깜짝 놀랐고 은퇴 선언에는 더 놀랐다. 그가 숨긴 어릴 때의 과거는 그가 스스로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기억이었을까. 대중에게 이미지화 된 그의 현재는 잊힌 기억과 추호도 함께 할 수 없는 정도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SNS를 통해 "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어디까지, 어떻게,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는가. 고민이 깊어진다"면서 옹호론에 힘을 보탰다.

배우 정준 역시 "용서. 만약 우리의 잘못을 내 얼굴 앞에 붙이고 살아간다면 어느 누구도 대중 앞에 당당하게 서서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라며 "형이 치러야 할 죗값은 어린 시절 이미 치렀다고 생각한다. 그 꼬리표가 평생을 따라다녀야 한다면"이라고 옹호에 나섰다.

동료 배우들부터 영화계 관계자, 정치권 인사들까지 나서서 조진웅을 옹호했지만 조진웅은 은퇴를 선언했다. 또한 지인들도 만나지 않는 고립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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