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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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환골탈태 25세男 "내면도 바꾸고 싶어"…이수근 "자랑하러 왔어?" 일침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6.03.16 16:10

김지영 기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환골탈태 후 내면까지 바꾸고 싶다는 사연자에게 이수근이 일침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6회에는 훈남으로 환골탈태한 뒤 내면까지 바꾸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는 25세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연자가 고민을 털어놓자 이수근은 "자랑하러 왔어?"라며 그의 훤칠한 외모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이내 공개된 과거 사진을 본 뒤 말을 잇지 못하며 사연자의 고민에 고개를 끄덕인다.

사연자는 과거 아르바이트를 하며 짝사랑했던 5살 연상의 누나와 함께 밥을 먹던 중, 야윈 자신의 모습을 본 누나가 "병든 거 아니냐"고 걱정했던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픈 사람처럼 보였다는 사실이 큰 상처가 됐다"며 변화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

이후 식단 관리와 운동, 피부 관리 등 철저한 자기 관리 루틴을 이어가며 지금의 외모로 환골탈태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그렇게 연애에도 도전했지만 오히려 과한 스타일링과 어색한 플러팅 때문에 번번이 실패했다는 일화도 공개한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성격이 활발한 스타일은 아니지?"라고 묻고, 사연자가 "원래는 소심한 성격인데 솔로 탈출이 급해서 먼저 대시했다"고 답하자 "그게 최악이야!"라며 단호하게 지적한다. 이어 "연애 고수인 것처럼 행동하니까 엇박자가 나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또한 과한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어우 저 사람 뭐야' 같은 반응을 보일 수 있다"며 웃음을 터뜨린 뒤 "먼저 대시하기보다는 상대방이 다가오길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어 "부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접근했다가 거절당하면 오히려 상처만 받을 수 있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자연스러워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수근 역시 "지금 외모에 익숙해지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공감을 보인다. 여기에 서장훈은 "발음이 정확하지 않고 말이 뭉개지는 부분도 고쳐야 한다"며 화술과 태도까지 함께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추가 조언을 전한다.

이 밖에도 40년 차 베테랑 무속인의 고충, SNS와 오픈채팅에 빠져 상습적으로 일탈하는 딸의 이야기 등은 1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56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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