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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너무 사랑했지만"…'음주운전 징계→헝가리 귀화' 김민석 입 열다 "선수 생활 지속 못할 거라 생각했다" [밀라노 현장]

기사입력 2026.02.22 02:16 / 기사수정 2026.02.22 03:44

헝가리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김민석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상위 8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결승행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밀라노 올림픽 모든 일정을 마쳤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와 1500m에도 출전해 각각 11위와 7위를 차지했다. 2022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헝가리로 귀화했다. 연합뉴스
헝가리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김민석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상위 8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결승행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밀라노 올림픽 모든 일정을 마쳤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와 1500m에도 출전해 각각 11위와 7위를 차지했다. 2022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헝가리로 귀화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과거 한국 빙속 중장거리 간판으로 활약했던 김민석이 헝가리 귀화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민석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상위 8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결승행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밀라노 올림픽 모든 일정을 마쳤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와 1500m에도 출전해 각각 11위와 7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김민석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후회는 없다"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미 다 쏟았다. 딱히 화가 난다거나 슬픈 건 없다"라고 밝혔다.

헝가리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김민석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상위 8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결승행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밀라노 올림픽 모든 일정을 마쳤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와 1500m에도 출전해 각각 11위와 7위를 차지했다. 2022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헝가리로 귀화했다. 연합뉴스
헝가리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김민석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상위 8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결승행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밀라노 올림픽 모든 일정을 마쳤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와 1500m에도 출전해 각각 11위와 7위를 차지했다. 2022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헝가리로 귀화했다. 연합뉴스


이어 "이번 올림픽으로 인해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라며 "당연히 내가 평창 올림픽이나 베이징 올림픽에서 메달을 땄기에 이번 올림픽에서 성적을 못 낸 건 아쉽지만, 이로 인해 나도 많은 걸 배웠다.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많이 깨달았기 때문에 다음에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민석은 헝가리 귀화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김민석은 2018 평창 올림픽 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남자 1500m 동메달, 팀추월 은메달을 차지했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남자 1500m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2022년 7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고, 곧바로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았다. 이후 2023년 5월 재판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 정지 2년 처분도 내려졌다.

헝가리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김민석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상위 8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결승행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밀라노 올림픽 모든 일정을 마쳤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와 1500m에도 출전해 각각 11위와 7위를 차지했다. 2022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헝가리로 귀화했다. 연합뉴스
헝가리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김민석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상위 8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결승행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밀라노 올림픽 모든 일정을 마쳤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와 1500m에도 출전해 각각 11위와 7위를 차지했다. 2022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헝가리로 귀화했다. 연합뉴스


징계로 인해 올림픽 출전 기회가 불발될 상황에 처하자 김민석은 헝가리 귀화를 택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은 "나는 그냥 스케이트가 너무 좋고, 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이기 때문에 2년 동안 훈련을 못하게 되면 앞으로의 선수 생활이 더 이상 지속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로 인해서 올림픽을 갈 수 있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생각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을 너무 사랑했다. 너무나 큰 고민을 했다"라며 "정말 하루 밤낮으로 고민을 했고, 지속될 수 있는 길을 찾았다"라고 전했다.

밀라노 올림픽 기간 중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과 훈련을 한 배경엔 "감독님께서 정말 큰 배려를 해 주신 덕분이다. 평창 올림픽 때 나를 지도해 주신 감독님이시다"라며 "굉장히 나를 되게 좋아해 주셨고 아껴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배려를 해 셨다"라고 밝혔다.

헝가리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김민석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상위 8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결승행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밀라노 올림픽 모든 일정을 마쳤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와 1500m에도 출전해 각각 11위와 7위를 차지했다. 2022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헝가리로 귀화했다. 헝가리빙상경기연맹
헝가리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김민석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 2조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상위 8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결승행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밀라노 올림픽 모든 일정을 마쳤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와 1500m에도 출전해 각각 11위와 7위를 차지했다. 2022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그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헝가리로 귀화했다. 헝가리빙상경기연맹


김민석의 다음 목표는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 출전이다. 그는 "당연히 나도 다음 올림픽을 준비할 생각이다"라며 "지금 같은 부진이 있어도 계속 더 나아가서 언젠가는 다시 한 번 시상대에 설 수 있도록 다음 올림픽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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