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고민영, 이나연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환승연애'에서 첫 결혼 커플이 탄생하면서 열애 중인 커플들에게 이목이 쏠린다.
20일 고민영은 개인 채널에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조심스레 긴 글을 적어봅니다"라며 "저 결혼해요"라고 이주휘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21년 방송된 TVING 오리지널 연애 예능 '환승연애'에 출연해 최종 커플에 성공, 이후 재결합해 현실 커플로 발전하면서 연애를 이어 왔다.

사진 = 고민영 계정
프러포즈 당시 영상과 반지 사진을 함께 업로드한 고민영은 "한겨울의 뉴욕이 로망이라고 외치던 이십 대 초반에 만나, 서른이 되는 해에 그 곳에 갔고, 그곳에서 프러포즈를 받았어요. 그리고 그가 우는 모습을 처음 봤어요. 추운 뉴욕에서 그렁그렁한 눈으로 결혼하자는 말을 하는데.. 아,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이 플래시백처럼 스쳐 지나가는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쏟아지는 축하 댓글 속 '환승연애' 출연자들의 축하가 특히 눈길을 끈다. 시즌2에는 남희두와 이나연, 시즌3에는 서동진과 송다혜, 이주원과 이서경, 시즌4에는 정원규와 박지현, 김우진과 홍지연 등이 현실 커플로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서동진-송다혜 커플
이나연이 남긴 "미쳤다 진짜... 축하해애ㅐㅠㅠㅠㅠㅠ"라는 댓글에 누리꾼들은 "희나(희두 나연)도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나연 님도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등의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서동진은 "두 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행복만 가득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여기에 "동다(동진 다혜) 커플의 좋은 소식 기다려 봅니다..."라는 소망 답글도 등장했다.
이주원의 축하 댓글에도 "주원 님은 서경 님이랑 좋은 소식 있기를", "서경♥주원도 고척돔에서 결혼", 박지현의 댓글에는 "언니도 원규 님이랑 곧" 등 팬들의 답글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현-정원규 커플
2021년 6월 첫 방송된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색다른 포맷으로 화제를 모았고,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시즌4의 방송이 막을 내렸다.
재결합 후 장기 열애 중인 커플들이 다른 연애 프로그램과 다르게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던 중 5년 만에 첫 결혼 커플이 탄생하면서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 =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