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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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세영에 크게 무너졌다!…AN, 단체전 우승 첫 걸음 '환상 드롭샷'→아시아단체선수권 대만전 첫 게임 21-10 완파

기사입력 2026.02.05 12:19 / 기사수정 2026.02.05 12:19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단체전 우승 청부사'로 변신한 안세영(세계 1위)이 첫 경기 쾌승을 거두면서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정오부터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조별리그 Z조 2차전 대만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단체전은 3단식, 2복식으로 구성된다.

한국과 대만은 이미 이번 대회 각 조 1~2위에 주어지는 8강 티켓을 거머쥔 상태다. 한국은 지난 3일 Z조 첫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5-0으로 완파했다. 이어 대만도 4일 싱가포르전에서 5-0 승리를 거두고 승리를 챙겼다.



Z조 3팀 중 이미 조별리그 경기를 모두 치른 싱가포르가 2전 전패로 탈락을 확정지었다. 1승씩 챙긴 한국과 대만이 5일 조 1위 결정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이 1.5군~2군을 파견했다고는 하지만 이들을 8강부터 만나는 것은 한국 입장에서도 달갑지 않다.

대만을 잡아야 8강에서 보다 수월한 상대를 만나 준결승까지 갈 수 있다.




대만은 싱가포르보다는 한 수 위 팀이다.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1단식에서 상대 단식 에이스를 잡아야 하는 이유다.

첫 단추는 잘 뀄다. 안세영의 상대로는 세계랭킹 14위 치우 핀 치안이 나섰다. 안세영이 초반 2-5로 뒤지는 등 출발은 더뎠으나 이내 전세를 뒤집고 10-5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날카로운 드롭샷을 코트 곳곳에 떨어트리며 몸을 제대로 풀고 1게임을 21-10으로 따냈다.

한국은 안세영 경기 이후 1복식에 백하나-김혜정을 투입한다. 2단식에 김가은, 2복식에 이서진-이연우가 나선다. 3단식엔 박가은이 출전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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