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5 16:16
연예

이종범, '야구 NO' 아이돌 댄스 푹 빠진 손자에 호통…"배트 들어야지"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2.05 07:15

김지영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야구선수 출신 이종범이 야구에 큰 흥미를 보이지 않는 손자에게 따끔한 일침을 건넸다.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생후 25개월 된 손자 고태현을 돌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종범은 "내 자식들은 일주일에 한 번 볼까 말까 했다"며 "딸과 아들을 제대로 돌봐주지 못한 게 솔직히 정말 미안해서 손주는 더 잘 돌봐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종범은 딸이 부탁한 손자의 손톱을 능숙하게 깎았으며,  기저귀 갈기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여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손자가 자신을 태운 채 장난감 차량을 직접 운전하자, 이종범은 "우와, 힘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인터뷰에서는 "할아버지가 볼 때 태현이는 피지컬 상위 0.01%다. 체지방보다 근육량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며 손자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또한 손자가 운동기구 스테퍼를 타는 모습이 공개되자 MC들은 놀라움을 드러냈고, 이종범 역시 "스카우트 제의가 오겠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종범은 "보통 다섯 살쯤 되면 재능이 드러난다. 아들인 정후도 2~3살 때 야구공을 좋아했다"며 "공을 좋아하는지, 잡는 걸 좋아하는지, 뛰는 걸 좋아하는지가 그때 나온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이종범의 손자는 야구 장난감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이종범이 "야구 안 좋아하냐", "야구 싫어?"라고 물었지만 손자는 자동차 장난감 놀이에 집중했다. 이에 이종범은 "제가 공을 줘도 볼 가지고 안 놀더라"며 "앞으로는 지켜봐야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후에도 야구 장난감을 들고 손자와 놀며 기대를 보였지만, 반응이 미미하자 이종범은 "왜 야구 하기 싫어? 공 가지고 안 노네"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손자는 K-POP에는 즉각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엑소의 '으르렁' 음악이 나오자 춤을 곧바로 따라추며  포인트 안무를 따라했다.

이에 이종범은 "아이고 태현아, 배트를 잡아야지"라며 농담 섞인 호통을 쳐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