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3 14:19
연예

'피플크루 출신' 오성훈, 너무 일찍 진 별…MC몽 "대신 싸워 이길게" 애도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6.02.03 07:47 / 기사수정 2026.02.03 07:47

오성훈
오성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힙합그룹 피플크루 출신 가수 겸 작곡가 故 오성훈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오성훈은 지난 2025년 2월 3일 세상을 떠났다. 녹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향년 45세.

오성훈은 1979년생으로, 1998년 힙합그룹 피플크루의 비보이 멤버로 데뷔했다. 피플크루는 가수 MC몽이 속해 있던 그룹으로, 오성훈은 원년 멤버로서 짧지 않은 기간 함께했다.

이후 작곡가, 작사가의 길을 걷게 된 오성훈은 테이 '가슴이 슬퍼', KCM '슬픈 눈사람', 신혜성 '나이', 케이윌 '러브 119', 나비 '마음이 다쳐서' 등을 만들어냈다. 히트 작곡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당시 MC몽은 "예상하지 못한 이별과 불행에 내가 너무 겁이 나서 늦게 갔다. 성훈아. 이제 집에 왔는데 누나가 보여준 유서에 내가 하늘이 무너지고 장례식에는 내가 모르는 사람들만 있어서 얼마나 내가 너를 몰랐을까? 그 낯선 사람들처럼 내가 얼마나 몰랐을까? 우린 그동안 얼마나 다르게 세상에 적응이 달랐을까 생각했다"라며 "내가 너 대신 존경받을 만한 작곡가로서의 명예. 네가 하던 소송 내가 대신 싸워서 이기겠다. 꼭 약속하겠다. 네 명예 꼭 찾아서 다시 보자"라고 애도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 연합뉴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