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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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안은진, 화끈 키스 퍼포먼스 뒤…"사랑스럽게 봐줘서 감사" (SBS 연기대상)[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01 08:30

장기용, 안은진
장기용, 안은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S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장기용·안은진의 케미가 회자되고 있다.

지난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채원빈, 허남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2025 S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의 이준혁·한지민, '귀궁'의 육성재·김지연, '보물섬'의 박형식·홍화연, '사계의 봄'의 하유준·박지후, '우주메리미'의 최우식·정소민, '키스는 괜히 해서!'의 장기용·안은진이 후보에 올랐다. 

'2025 SBS 연기대상' 장기용, 안은진
'2025 SBS 연기대상' 장기용, 안은진


수상의 영예는 '키스는 괜히 해서!'의 장기용, 안은진에게 돌아갔다. MC 신동엽은 "수상 소감 하기 전에 두 분의 명장면이었던 키스 장면을 다시 한번 재연해 보도록 하겠다"고 운을 띄웠다. 

안은진은 당황하지 않고 "준비한 대로 시작해보겠다"라며 다가가다가 제자리에 멈춰 "드라마가 끝나서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기용은 실망한 표정을 지으며 멈추지 않았고, 이어 안은진까지 얼굴을 가까이하는 키스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수상 소감을 시작한 안은진은 "이 드라마를 시작할 때 가장 욕심나고 정말 이 상을 받으면 '정말 우리 정말 성공한 것' 이런 얘기를 많이 하면서 간절하게 욕심냈던 상인데 여러분의 투표로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어 "촬영 기간 내내 다정한 눈빛으로 사랑스럽게 다림이를 봐준 기용 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장기용은 "이 상 꼭 받고 싶었다. 저희 고공 커플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 저희 커플을 예쁘게 담아주신 '키스는 괜히 해서!' 스태프, 감독, 나오는 선후배님들 함께해서 좋았다"라고 인사했다.

장기용, 안은진
장기용, 안은진


이후 두 사람은 각각 우수상 로맨틱 코미디 부문을 수상했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언급은 없어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기용은 "'키스는 괜히 해서!'는 정통 로코인데, 이 장르를 처음 해봤다. 고민도 많았고 어려웠다. 그럴 때마다 현장에서 저에게 늘 힘이 돼주셨던 감독님. 감독님이 없었더라면 공지혁이라는 캐릭터를 끝까지 연기 못했을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독에게 제일 먼저 공을 돌렸다.

이어 함께한 배우,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애쓰셨다"고 고마움을 전했지만 파트너 안은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안은진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감사 인사 전할 수 있는 자리가 주어져서 정말 너무 감사하다. 집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 세계관을 만들어주신 감독 작가님 감사하다"라며 함께한 드라마 제작진, 배우들, 스태프, 소속사 식구 등 한 명 한 명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지만 이번에는 장기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한편, 장기용과 안은진이 함께한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를 다룬 작품. 지난달 25일 종영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DB, 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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