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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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반나절만"·"도와줄 사람" 긴급 공지…얼굴 감싼 나영석 PD, 무슨 일?

기사입력 2025.12.30 16:51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영지 인스타그램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영지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영지가 깜짝 만남을 예고했다.

30일 이영지는 개인 채널에 "경도 할 사람"이라는 짧은 글을 업로드했다.

사진 = 이영지 계정
사진 = 이영지 계정


'경도'는 '경찰과 도둑'의 줄임말로, 여러 명의 인원이 경찰과 도둑 역을 맡는 술래잡기형 놀이다. 최근 중고거래 앱을 통해 '경도' 인원을 모집해 동심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영지 역시 이 유행에 탑승하려는 듯한 모습이며, 바로 이어 이영지가 공개한 영상에는 "저요", "언니 저요", "제발 저요" 등 수많은 지원자들의 DM 메시지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진지하게 다인원이 경찰과 도둑을 할 수 있는 넓은 장소를 찾기 시작한 이영지는 "나 진짜 한다. 나한테 반나절만 시간을 줘"라고 공지하더니 "날 도와 줄 사람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이영지
사진 = 이영지


약 30분 뒤 업로드된 이영지의 게시물에서는 나영석 PD가 등장했고, 피곤한 듯(?) 손으로 눈을 비비고 있는 나영석을 보며 이영지는 "찾았다!"라고 해맑게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에서 부녀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어떤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영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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