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8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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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유부남·아빠 됐어도 이영자 여심 저격?…"에잇, 내 매력에 갇혀라" (전참시)

기사입력 2025.12.28 00:40 / 기사수정 2025.12.28 00:54

이승민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정우성이 이영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주역 정우성, 현빈, 박용우, 강길우, 노재원이 출연해 이영자가 운영하는 '유미 가맥'을 방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정우성과 현빈과 마주하고 있으니 "할 말을 잊었다"며 "정신이 혼미해질 것 같다"고 털어놨다. 

풍자가 "두 분 눈빛이 너무 똑같다"고 말하자, 이영자는 "정우성 씨는 단둘이 토크를 이어가기가 너무 힘들다. 계속 나만 본다. 현빈 씨도 마찬가지로 대화를 나누는 상대를 계속 바라본다"고 밝히며 눈빛에 압도되는 상황을 전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지금 봐봐라, 빠져나갈 수가 없다"고 하자 주변 출연진은 "얼굴이 왜 빨개지냐"고 놀렸고, 이에 정우성은 장난스럽게 "에잇, 갇혀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과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10월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문가비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정우성은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후 지난 8월 문가비가 아닌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배우로서의 매력뿐 아니라 장난기 넘치는 유쾌한 모습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M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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