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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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박은혜, 다 큰 아들에 뭉클…"평생 산타하고 싶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26 15:28 / 기사수정 2025.12.26 15:28

박은혜 SNS
박은혜 SNS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은혜가 아들의 문자에 감동 받았다.

지난 25일 박은혜는 "갑자기 받은 문자에 찡하면서 뭔가 허전하다. 아기 때부터 1년 동안 산타만 기다린 너희들인데 미안하고 고마워. 엄마는 평생 너희들의 산타가 되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박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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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속 아들은 "사랑하는 엄마에게. 14년 동안 저희들의 산타가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늘 크리스마스 정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사랑하는 윌리엄"이라며 박은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2008년 4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던 박은혜는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얻은 뒤 2018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박은혜는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해 "이혼 후 7년간 혼자 쌍둥이를 키웠다"며 "이제 중학생이 돼서 전 남편과 유학을 갔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박은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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