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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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영입 못한 건 '큰 실수'" 클롭, SON 없는 토트넘 가나?…프랭크 경질 위기→후임 획률 '12.5%'

기사입력 2025.12.25 16:48 / 기사수정 2025.12.25 16:48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소식에 위르겐 클롭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배당률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일부 배팅업체들은 클롭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확률을 12.5%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소식에 위르겐 클롭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배당률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일부 배팅업체들은 클롭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확률을 12.5%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손흥민(LAFC)이 떠난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잡을까.

지난 2022년 11월 KBS와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던 클롭 감독이 토트넘에서 경질 위기에 놓인 토마스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언급되기 시작했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소식에 위르겐 클롭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배당률이 급락했다"라고 보도했다.

2025-20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프랭크 감독은 경질 위기에 놓여 있다.

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프랭크 감독은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 17경기에서 승점을 22(6승4무7패)만 벌면서 14위에 자리 중이다. 최근 노팅엄 포레스트(0-3)와 리버풀(1-2)에 연달아 지면서 연패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소식에 위르겐 클롭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배당률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일부 배팅업체들은 클롭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확률을 12.5%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소식에 위르겐 클롭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배당률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일부 배팅업체들은 클롭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확률을 12.5%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시즌 중반이 됐음에도 반등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프랭크 감독의 토트넘 내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매체도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의 부진한 성적 때문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라며 "토트넘은 지난 21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17경기에서 승점 22점만을 얻어 리그 14위에 머물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상황으로 인해 프랭크 감독은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으며, 팬들은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결과에 점점 더 불만을 품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랭크 감독이 경질 위기에 놓이면서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들이 언급되기 시작했는데, 이때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거론돼 눈길을 끌었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소식에 위르겐 클롭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배당률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일부 배팅업체들은 클롭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확률을 12.5%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소식에 위르겐 클롭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배당률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일부 배팅업체들은 클롭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확률을 12.5%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매체는 "사실 프랭크 감독에게는 토트넘의 상황을 반전시킬 시간이 단 한 달밖에 없을지도 모른다"라며 "프랭크 감독의 경질이 임박하면서 토트넘 후임 감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의외의 인물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 몇 주 동안 리버풀의 전 감독 위르겐 클롭이 토트넘 감독직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토트넘의 전 회장 앨런 슈거는 조 루이스 구단주에게 클롭 감독을 선임할 것을 촉구했다"라고 밝혔다.

독일 출신 클롭 감독은 자타 공인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이다.

마인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던 클롭 감독은 2015년 리버풀 지휘봉을 잡으면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소식에 위르겐 클롭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배당률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일부 배팅업체들은 클롭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확률을 12.5%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소식에 위르겐 클롭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배당률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일부 배팅업체들은 클롭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확률을 12.5%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당시 침체기에 빠져 있던 리버풀은 클롭 감독 밑에서 옛 명성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클롭 감독 부임 4년 차인 2018-2019시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했고, 2019-2020시즌엔 리그 정상을 차지하면서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첫 1부리그 우승을 맛보았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외에도 리버풀은 클롭 감독 밑에서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커뮤니티 실드, FA컵, 카라바오컵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클롭 감독과 리버풀 간의 동행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지만 클롭 감독이 휴식을 원하면서 리버풀은 시즌 종료 후 클롭 감독과 이별했다.

리버풀을 떠난 클롭 감독은 현재 레드불 그룹에서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활동 중인데, 프랑크 감독이 경질 위기에 놓이면서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소식에 위르겐 클롭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배당률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일부 배팅업체들은 클롭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확률을 12.5%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소식에 위르겐 클롭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배당률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일부 배팅업체들은 클롭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확률을 12.5%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매체에 따르면 일부 배팅업체들은 클롭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확률을 12.5%로 평가했다. 이는 크리스털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16.7%)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언론은 "프랭크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여러 도박사들은 전 리버풀 사령탑인 클롭 감독을 토트넘 감독직을 맡을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꼽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배팅업체에서는 클롭 감독이 프랭크 감독의 후임이 되는 것에 배당률 7/1로 매겼다"라며 "클롭 감독은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5/1)에 이어 두 번째로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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