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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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모멘텀' 진행…신규 전투 콘텐츠 추가

기사입력 2025.12.22 20: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비노기 영웅전'이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모멘텀'을 선보인다.

22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모멘텀'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먼저,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 전투 흐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신규 성장 시스템 '영웅의 길'을 추가했다. 장비 능력치 보정과 스킬 자동 습득이 성장 단계에 따라 이뤄져 전투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각 시즌의 핵심 보스 전투를 연속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투 중 등장하는 실전형 튜토리얼을 통해 보스 공략법과 전투 메커니즘을 익힐 수 있게 했다.

115레벨 달성 이후 상위 레이드에 더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실전 가이드 콘텐츠 '영웅의 도약'도 도입했다. 이 콘텐츠는 3개월 동안 하나의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기간 한정 콘텐츠로, 미션은 '성장', '출정', '마을', '챌린지'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이용자는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템 체계, 성장 방식, 전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보상으로는 115레벨 액세서리, 풀 연마 상태의 +15 오르나 장비 풀세트, '와드네' 장비 제작 핵심 재료 30%, 순은 팔찌 등을 준비했다.

특히, 신규 영웅 '칼리아' 업데이트 시점에 맞춰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슬롯 1개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전투 콘텐츠 '그림자의 성채'도 추가됐다. '그림자의 성채'는 최대 6명이 참여해 45초씩 총 3개 라운드로 전투를 진행하는 콘텐츠다. 각 라운드 시작 시 SP와 MP가 최대치로 충전되며,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이에  짧은 시간 내 집중도 높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간 성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순수 성능 기준으로 밸런스를 조정하는 '주간 밸런스 보정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에 등급에 따라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 더불어 기존 연마 과정에 특별 보너스 효과를 부여하는 '연마 대성공'도 추가했다.

플레이 편의성 개선을 위한 HUD 개편도 진행했다. 마을 내 일부 불필요한 인터페이스를 숨겼으며, 상태 효과의 위치와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토글 기능도 추가했다. 체력, 스태미나, 버프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선과 색상을 정리했고, 명도와 채도도 조정했다. 특히, 고해상도 모니터 환경에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폰트, UI 설정 등도 보완했다.

각종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1월 29일까지 7일간 참여할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날 접속 시 신규 전설 아바타 '스페셜 스팀 펑크 아바타 선택 상자'를 지급하며, 이후 출석을 이어가면 '무제한 이너아머 쿠폰 상자', '무제한 메이크업/수염 교환 쿠폰 상자' 등을 제공한다.

1월 8일까지는 '고마워요, 영웅님 2025 특별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지역 레이드 전투, 스페셜 던전, 결사대 전투 미션 완료 시 '2025 특별 감사제 쿠폰' 3개를 지급한다.

쿠폰은 '그렘린의 선물 아바타 선택 상자', '그렘린의 선물 오브젝트 선택 상자', '와드네의 결정 3개 상자', '품질 플러스 쿠폰(+1성)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마비노기 영웅전' 겨울 업데이트 '모멘텀'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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