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모'가 성장 지원 이벤트를 펼친다.
최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연말을 맞아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성장 지원형 이벤트 '빛나는 돌'을 다시 선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신규 코스튬 패키지도 추가했다.
오는 1월 8일까지는 '빛나는 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이용자는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한 '빛나는돌'로 캐릭터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경험치 증가, 공격력· 방어력 상승, 최대 체력(HP)·마나(MP) 증가 효과 중 1종을 무작위로 얻을 수 있다. 특히, 일반 몬스터보다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를 처치하면 더 높은 확률로 해당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코스튬 '운해의 후예' 등 장식 코스튬 8종을 상점에 추가했다. 풍림·비연·혈운·백하 등 네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각 직업군에 맞는 전용 무기 외형도 포함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서비스 최초 신규 직업 '무도가'의 전용 무기 코스튬도 함께 마련됐다.
'성탄의 축복' 무기 등 장식 코스튬 패키지도 재출시했다. 눈사람 콘셉트의 무기와 날개 장식으로 겨울 시즌 분위기를 담은 해당 패키지는 이전 출시 당시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이벤트와 코스튬 패키지에 관한 상세 내용은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인 '아이모'는 2006년 서비스 시작 이후 레트로 픽셀 아트 그래픽, PvP, 협동 플레이 콘텐츠 등의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