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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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인턴' 심자윤 "생애 첫 오디션이었는데..." '직장인들' 오디션 스케일에 '깜짝'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25.12.17 17:36 / 기사수정 2025.12.17 17:36

김지영 기자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직장인들' MZ 인턴 역으로 화제가 된 걸그룹 스테이씨의 심자윤이 '직장인들' 오디션 현장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한다.

심자윤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직장인들’을 통해 MZ 인턴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으며 생애 처음 본 연기 오디션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심자윤은 “살면서 처음 본 연기 오디션이었다”라며 간소한 오디션 현장을 예상했지만, 당시 선배들을 포함해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연기를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심자윤은 “연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예능 촬영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내 앞에 있는 사람들을 웃겨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오디션에 임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SNL 크루’의 취향을 저격했던 즉흥 오디션 연기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심자윤은 “실제 성격도 비슷해 연기하기 편했다”라며 일본어 공부 에피소드도 전했다. 일본어가 너무 재미있어서 일본어 단어장만 봤다는 심자윤은 일본어 공부를 놓게 된 이야기를 전하면서, 급속도로 열정이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이에 MC 유세윤은 “지금 얘기하면서도 식었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심자윤의 뜨거운 열정과 급속 냉각을 오가는 매력은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샤진=MBC '라디오스타'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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