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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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진태현, 첫 눈 와도 러닝 삼매경…"눈 오나 태풍 오나 항상"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05 18:20 / 기사수정 2025.12.05 18:20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진태현이 눈이 내리는 날에도 러닝에 매진했다. 

5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 스토리 기능을 통해 "온 세상이 화이트. 그래도 할 건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이 러닝을 한 기록이 담겼다. 기록에 따르면 진태현은 1시간 동안 10km를 달린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눈 왔으면 천천히 뛰면 됨. 언제 날씨 탓하면서 운동했나. 눈이 오나 태풍이 오나 항상 필드나 트랙에 있었지"라는 글을 남기면서 눈이 오는 날씨에도 꺼지지 않는 러닝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그는 올해 초 아내의 권유로 건강검진을 했다가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지난 6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며, 활발히 러닝과 마라톤을 즐기고 있다. 

사진=진태현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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