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에 매일 커피 타주며 행복?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이지음)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송중기가 남매 아빠의 일상을 털어놨다.

3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브릿지 VCR] Stay Happy'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는 지난 10월 2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송중기의 팬미팅 'Stay Happy'에서 재생된 영상이다.




영상 속 송중기는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을 묻는 질문에 "아 고르기가 힘든데?"라며 한참을 고민했다.

해가 뜰 때와 질 때 두 시간대를 모두 좋아한다고 답한 송중기는 "하나만 고르자면 해 뜰 때가 좋다"며 좋아하는 계절로는 늦여름을 꼽았다. 

계속해서 사과를 깎는 송중기, 슈트로 갈아입는 송중기의 모습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모습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요즘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는?'이라는 질문이 나왔고, 송중기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카푸치노를 타면서 계피 가루를 뿌릴 때다. 거기에 살짝 꿀도 넣어줘야 한다"라고 구체적으로 답하면서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2019년 이혼 후 2023년 1월 영국과 콜롬비아 복수국적을 가진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결혼했다. 이들은 2023년 6월에 아들을, 2024년 11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하이지음스튜디오'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