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도 故 이순재 추모 동참 "즐겁게 웃고 울어서 영광"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배우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팝핀현준은 25일 오전 "이순재 선생님 편히 쉬세요. 같은 시대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웃고 울고 할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 이순재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는 두 부부 사이에서 손을 꼭 잡고 지그시 미소짓는 이순재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고인은 최근까지도 드라마 '개소리'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출연한 바 있다.

고인의 별세 소식에 수많은 이들이 추모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팝핀현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