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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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김준호 결혼식 불참, 축의금 두 번은 안돼" 폭소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5.11.18 23:35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샘 해밍턴이 김준호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방송인 샘해밍턴, 마술사 최현우, 우주소녀 다영, 에이티즈 최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샘 해밍턴에게 "김준호의 직속 후배다. 데뷔를 시켜줬다고 한다. 그런데 김준호 결혼식에는 안 왔다. 내가 보지를 못 했다"고 궁금해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그 때 외국 일정이 있어서 못 가기는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김준호의) 첫번째 결혼식에 갔었다. 축의금 두 탕(?)을 받는 건 아니지 않냐"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줬다. 

샘 해밍턴은 이날 축의금 대신에 쌀 한 포대를 김준호에게 건넸고, 김준호는 "두 탕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하면서 웃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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