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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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kg→57kg' 김다예, '위고비' 아니었다…"감량 비결=공복 유산균" (행복해다홍)

기사입력 2025.11.08 11:54 / 기사수정 2025.11.08 11:54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체중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아내 김다예 체중 감량 비법 최초 공개! | 임신 | 출산 | 산후다이어트 | 건강 | 육아 | 뷰티 | 브이로그 | 염증완화 | 혈당관리 | 탄력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익 게재됐다.

지난해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만삭 당시 90kg까지 체중이 불어났으나,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50kg대 몸무게를 회복했다.

이날 김다예는 "제가 90kg에서 57kg까지 33kg 감량을 하면서 건강도 회복하고 외적으로도 좀 나아지고, 구독자분들께 다이어트 꿀팁을 전해드리려고 영상을 켰다"고 입을 뗐다.

그는 "빠진 기준이 미용 기준이 아니라 건강한 기준이다. 가장 크게 도움을 받았던 건 공복에 유산균이다.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안 먹은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또 "먹고 싶은 대로 먹는 대신 조금 양을 줄였다. 제가 임신 당뇨가 있었는데, 라면 먹을 때 샐러드도 같이 먹고 고기 먹을 때 쌈 야채를 같이 먹었다. 식이섬유를 식사할 때 먹으면 확실히 혈당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고, 포만감을 줘서 덜 먹을 수 있게 해준다"고 조언했다.

앞서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결혼해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박수홍 행복해다홍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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