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전지현의 살림꾼 면모가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다른 스타들의 살림 및 육아 일상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의 '유튜브 최초출연.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전지현은 "설거지, 빨래, 청소를 다 직접 하냐"는 지룸ㄴ에 "네. 다 하긴 한다"고 단호히 답했다.
이에 전지현과 오랜 지인인 홍진경은 "제가 전지현의 지인으로, 너무 놀란 게 이모님 없이 살았다더라. '북극성' 촬영할 때도 힘든 스케줄인데 혼자 모든 걸 다 했다길래 놀랐다"며 전지현이 '이모님' 없이 살림은 물론 두 아들 케어까지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둔 바. 톱스타임에도 홀로 살림과 육아를 해내고 있었던 것.
이에 앞서 스타들이 공개한 살림, 육아 방식도 조명되고 있다.
이날 영상에 함께 출연한 이지혜의 경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모님'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왔다. 두 딸의 육아에 '이모님'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
더불어 이영애는 지난 4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아침에 (등교 준비를) 도와줄 때도 있긴 한데 아침에 도와주시는 분한테 부탁해서 챙긴다. 남편 (출근하러) 가는 거 볼 때도 있고 그냥 잘 때도 있다"며 '이모님'의 도움으로 자녀들의 등교 준비를 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공부왕찐천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