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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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재산 1조 재벌설' 해명했다…"세전+모으기만 하면 1조 벌었을 것" (편스토랑)[종힙]

기사입력 2025.11.07 22:18 / 기사수정 2025.11.07 22:18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재중이 '재산 1조 재벌 설'을 해명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와 배우에 이어 매니지먼트 CSO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중의 회사 생활이 공개됐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날 김재중의 VCR은 평소 '편스토랑'과 다르게 취재 모니터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포구 노른자땅에 사옥을 2개나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CSO인 김재중은 사옥 그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 군데에 방치되어 있는 김재중의 명패에 궁금증을 드러낸 제작진에게 한 직원은 "재중 님이 너무 바쁘셔서 '내 자리 만들 바에는 직원들 한 자리 더 줘라'라며 자리를 내어 주셨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제 자리는 특별히 필요성을 못 느꼈다. 식구 중에서 방이 필요하신 분에게 넘겨드려야 할 공간인 것 같다"며 CSO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김재중과 이야기를 나누기 전, '편스토랑'은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재산 1조 설'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억 설' 논란에 김재중은 "전에 주우재 씨랑 대화 중 '그래도 1,000억은 벌었겠지'라고 했다. 세전으로 한푼도 안 쓰고 모으기만 하면 23년 동안 1조는 벌었겠지 싶어 가볍게 던진 말이다"고 고백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에 절친 강남은 "제가 봤을 때는 1조 근처까지 있다"며 김재중의 재산을 간접 공개했고, 김재중은 "1조 재벌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엑스 표시를 하며 극구 부인했다.

'1조 재벌설'을 부인한 모습과는 다르게 김재중은 회사 배우들을 위한 첫 워크숍을 진행하며 "부족함 없는 워크숍을 할 계획이다. (워크숍이) 1억짜리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배우들을 위한 한우 채끝살 10kg, 민물장어 8kg 요리를 내보이며 통 큰 대표임을 증명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그런가 하면, 김재중은 김연아의 남편이자 신입 편셰프로 등장한 고우림에게 "두 분은 결혼 타이밍이 어떻게 되신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고우림은 "연애하기 직전에 연락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너무 저한테 편안함을 주더라. 내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느낌이 들어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고백할 때부터 결혼을 얘기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붐은 "재중 씨도 타이밍을 잘 캐치하셨으면 좋겠다"며 솔로인 김재중에게 조언을 건넸고, 김재중은 "저는 5년 안에 못 하면 독신으로 살겠다"며 폭탄 선언을 해 패널들의 야유를 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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