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가 튀르키예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7일 송지은은 개인 계정에 "생애 첫 성지순례. 모든 것이 감사의 제목이 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튀르키예로 성지순례를 떠난 송지은, 박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송지은은 편안한 캐주얼룩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유쾌한 포즈를 취했고, 휠체어에 앉은 박위 역시 손을 벌려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안긴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 2023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위는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사지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오랜 재활을 거쳐 상체 일부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됐다.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송지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