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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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친동생, 신상 밝혀졌다…"중국 하얼빈서 아나운서 생활" 깜짝 (대다난가이드)

기사입력 2025.11.05 07:31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캡처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김대호의 친동생이 하얼빈 아나운서 출신임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2회에서는 가이드 김대호와 함께하는 본격 하얼빈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백두산을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미뤄두고 미뤄뒀던 여행지"라며 "통일이 되고나서 북한을 통해서 가고 싶었다. 통일까진 아니더라도 관광이 재개되면 그렇게라도 가고 싶었다"고 아껴뒀던 여행지였음을 밝혔다.

이어 김대호는 "백두산이라는 곳이 활화산 중 하나다. 곧 터지는 건 아니지만 터질 확률이 있다. 이게 없어지면 다시는 우리가 볼 수 없지 않냐"며 설명했고, 전소민은 "오빠가 인공관절 하기 전에 가고 싶었던 건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캡처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캡처


세 사람은 다른 도시를 거쳐 백두산으로 향했으며, 그 여정의 출발점은 하얼빈이었다. 김대호는 "제 친동생이 하얼빈이라는 도시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했었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효정은 "아나운서 집안"이라고 놀라워했다.

앞서 김대호 친동생은 '나혼자 산다'에서 출연해 4년 6개월간 거주하던 반지하를 떠나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이사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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