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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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주, 벅찬 결혼 소감 "하늘에서 아빠가 준 선물"…김연경도 '좋아요♥' 꾹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30 07:42

오효주 SNS
오효주 SNS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오효주가 벅찬 결혼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효주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결혼 소감을 남겼다.

그는 "울지않는 결혼식! 만 꾹꾹 새기고 갔는데 대성공이었다"며 "넘치는 축하와 축복 덕분이었어요.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결혼식날 비오면 잘산다면서요? 하늘에서 아빠가 준 소중한 선물 같았어요. 과분한 사랑 받는 딸을 보며 흘리는 감동의 눈물 같기도 했고요"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끝으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오랫동안 그리던 해피웨딩을 완성했어요. 따뜻한 마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를 본 배구 선수 출신 김연경 또한 하트 모양 이모지와 '좋아요'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효주는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방송계에 몸 담은 2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이하 오효주 글 전문.

울지않는 결혼식! 만 꾹꾹 새기고 갔는데 대성공이었어요!!! ㅎㅎㅎ 신부가 너무 입을 크게 벌리고 웃어버린 게 함정이었지만... 넘치는 축하와 축복 덕분이었어요.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결혼식날 비오면 잘산다면서요?! 하늘에서 아빠가 준 소중한 선물 같았어요. 과분한 사랑 받는 딸을 보며 흘리는 감동의 눈물 같기도 했고요! 그렇게 행복하게 무사히 식을 마쳤습니당.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오랫동안 그리던 해피웨딩을 완성했어요! 따뜻한 마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마닮아 예쁜 효주올림

사진=오효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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