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자 SNS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풍자가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9일 풍자 개인 SNS에 식사 사진 두 장을 공개하며 "사과 두 번 먹다가는 살림살이 다 조지겠네", "독감주사 맞으면 식욕 터지시나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쪽 사과와 나무 포크, 젓가락이 놓인 빨간 쟁반이 눈길을 끈다. 포크는 사용 도중 부러진 듯한 모습이고, 사과는 이미 일부가 먹힌 상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삶은 굴과 삶은 고기, 김치 등 간소하지만 실속 있는 반찬들이 함께 담겨 있다.

풍자 SNS
한편 풍자는 최근 22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선 "16시간 공복을 무조건 지킨다. 16시간 동안은 물만 마신다. 한 끼를 먹는데 한 끼는 먹고 싶은 거 먹는 편이다. 먹고 싶은 걸 안 먹으면 입이 터진다"고 설명했다.
사진=풍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