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민.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황보라, 정이랑이 결혼 후 유해진 김지민의 변화를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결혼 10년차 부부관계가 다시 뜨거워지는 법ㅣ황토방 with 정이랑, 김지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황보라는 "요즘 지민이가 좀 뜨거울 때다. 결혼하고 나서 관계가 더 좋아졌다. 보통은 안 그러는데 오빠(김준호)가 계속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캡처.
그러자 정이랑은 "굉장히 안정감이 느껴진다. 옛날에는 지민이 별명이 '지X 지민'이었다"고 폭로했고, 김지민은 "내 외국이름 있었다. 하도 지X을 많이 해서 '이지라엘'이었다"며 수긍했다.
정이랑은 "지금은 쮜미니다. 귀엽다"고 결혼 후 김지민의 변화를 언급했다.
지난 4월 김준호와 결혼해 현재 알콩달콩한 신혼인 김지민은 "아침 차려먹을 때도 가끔 있고 내가 차리면 오빠가 설거지 다 한다. 오늘 아침에는 일어났는데 집을 치우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