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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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업 지윤, 남다른 쇼케이스 소감 "경이로워, 갓 태어났을 때 이런 느낌일 듯"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0.22 14:35 / 기사수정 2025.10.22 14:35

비비업 지윤
비비업 지윤


(엑스포츠뉴스 용산, 이유림 기자) 그룹 VVPP(비비업) 지윤이 데뷔 후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22일 VVUP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House Par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선공개곡 'House Party'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트랙으로 사이버 감성과 네온빛으로 물든 클럽 무드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진 디지털 세계 속에서 모두가 필터를 쓰고 초현실적인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한국 설화 속 변화무쌍한 도깨비 캐릭터에 빗대 위트 있게 표현했다. '하우스 파티', '도깨비 파티' 등 반복적인 가사가 더해져 중독성을 높였으며 네 멤버의 개성과 톤이 뚜렷한 키치한 보컬이 곡 전체에 생동감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불어넣었다.

VVUP은 데뷔 후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터라 의미가 깊을 터. 

이날 쇼케이스 소감에 대해 수연은 "컴백과 동시에 인사 드리는 자리를 가지게 돼서 긴장되고 설렌다. 새롭게 리브랜딩된 모습으로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자리인 만큼 어떻게 봐주실 지 기대된다"고 들뜬 반응을 보였다. 

지윤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인사드린다. 너무 떨리고 경이로워서 태어났을 때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갓 태어난 것 같다고 비유했는데 이런 특별한 순간에 멤버들과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VVUP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House Party'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이고이엔티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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