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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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짝사랑녀' 소월과 '단둘' 집 데이트…"내 집이라 생각해" 설렘 폭발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5.10.20 13:11 / 기사수정 2025.10.20 13:11

한채은 기자
'신랑수업' 천명훈, 소월. 사진=채널A
'신랑수업' 천명훈, 소월. 사진=채널A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신랑수업' 천명훈이 '짝사랑녀' 소월을 처음으로 자신의 집에 초대한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5회에서는 천명훈이 양수리 집으로 소월을 불러 함께 집 인테리어를 하는가 하면 요리까지 대접해주는 달달한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천명훈은 집에서 대청소를 하며 소월을 맞을 준비를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일우은 "나도 (박)선영이 우리 집에 온다고 했을 때, 약 4일 정도 청소를 했다. 유리창까지 다 닦아야 하니까"라며 공감한다.

잠시 후, 소월이 찾아오고 천명훈은 "내 집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있어라"고 너스레를 떤다. 소월은 "내 집이 아닌데?"라고 받아치면서도 고량주를 선물로 내민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스틸컷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스틸컷


그러면서 소월은 "우리 아버지가 주주로 있는 회사에서 만든 술이야"라고 설명한다. 천명훈은 "장인어른이?"라며 깜짝 놀라고, 스튜디오에서도 '교장' 이승철 등에게 "저희 장인어른이~"라면서 자랑을 늘어놓아 웃음을 더한다.

알콩달콩한 분위기 속, 천명훈은 소월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두리안을 대접한다. 소월은 '먹텐션'을 폭발시키며 "너무 감동이야~"라고 외친다.

직후 소월은 천명훈에게 "냄새 맡지 말고 그냥 먹어~"라면서 그의 코를 잡은 채 두리안을 먹여준다. 천명훈은 두리안이 처음이라 특유의 냄새 때문에 몸서리를 치면서도 소월을 위해 열심히 먹는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스틸컷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스틸컷


이후 그는 소월에게 "집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은데 도와 달라"고 청한다. 소월은 흔쾌히 응하고, 두 사람은 천명훈의 차를 타고 쇼핑센터로 향한다. 그런데 소월은 조수석에서 여자 립스틱을 발견해 "이게 여기 왜 있어?"라며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이에 '연애부장' 심진화는 대리 긴장해, "다 된 밥에 재를 뿌려도 유분수지…"라면서 한숨을 내쉰다. 과연 천명훈이 문제의 '립스틱'에 대해 뭐라고 해명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천명훈과 소월의 '양수리 집 데이트' 현장은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 185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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