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최우식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주메리미'에서 최우식과 정소민이 티격태격했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4회에서는 뜻밖의 뽀뽀 후 티격태격하는 김우주(최우식 분), 유메리(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메리는 김우주에게 "더이상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 웨딩 사진 찍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면서도 "웨딩 사진 찍은 것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아라. 그냥 모델 알바 정도로 생각하셔라"고 했다.
이에 김우주는 "저는 원래 그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메리 씨야말로 촬영 핑계로 사심을 채우고 있는 건 아니냐. 그렇게 훅 들어오면 어떡하냐"고 말해 유메리를 당황시키며 티격태격해 미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