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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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좋아해" 이영애도 성덕되는 순간…'아이돌 지망' 딸 보고 있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16 11:46 / 기사수정 2025.10.16 11:46

이영애 SNS
이영애 SNS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영애가 성덕의 순간을 자랑했다. 

지난 15일 이영애는 '제20회 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이영애는 비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가죽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영애 SNS
이영애 SNS


행사가 끝난 후 이영애는 자신의 단독 사진이 아닌 한 아이돌과의 투샷 셀카를 올려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아이돌은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TXT)의 수빈. 공식 계정 태그 외에는 별다른 멘트를 덧붙이지는 않았지만 어깨를 맞댄 다정한 포즈와 입가의 미소가 눈길을 모았다.

이영애, 투바투 수빈 (왼쪽부터)
이영애, 투바투 수빈 (왼쪽부터)

KBS '불후의 명곡' 캡처
KBS '불후의 명곡' 캡처


지난달 이영애는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과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투바투'와 '보넥도'를 좋아한다"며 딸의 영향으로 요즘 아이돌을 좋아하게 됐고, 함께 콘서트도 다녀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딸이 아이돌 오디션을 보러다닌다"며 "(연예계를)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걱정이다. 엄마를 볼 때 좋은 것만 보고 이면을 못보지 않았나"라고 털어놓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영애 SNS
이영애 SNS


그런가하면 이영애는 방탄소년단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방문한 인증샷을 올리는가 하면, SNS에 몇년 전 방탄소년단과 함께했던 사진을 올리며 "오래전부터 방탄소년단의 팬이었다. 홍콩에서 하는 시상식에 시상자로 가서 만났던 사진을 자랑을 하고 싶어서 올렸다"라고 이야기 해 아이돌을 향한 꾸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영애도 성덕이 되는 순간이 있구나", "누굴 부러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여신 같다", "20대 아이돌인 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영애, K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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