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0:55
연예

홍현희, 생전 넥타이까지 매줬는데…故 정세협 비보에 "믿기지 않는 소식" 먹먹

기사입력 2025.10.08 09:25 / 기사수정 2025.10.08 09:2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고(故) 정세협을 추억했다. 

7일 홍현희는 개인 계정에 "믿기지 않는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생전 정세협의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 홍현희는 정세협에게 넥타이를 매주고 있다. 이젠 볼 수 없는 장면에 홍현희의 먹먹한 마음이 전해진다.

한편, 정세협은 지난 6일 41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화성함백산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7시 40분이다.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1984년생인 고 정세협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KBS 2TV '개그콘서트'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약 10년 만에 복귀했으며 앞서 고 전유성의 노제에 참석하기도 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사진=홍현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