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김무열'과 가을 맞이 미술관 데이트…여전히 달달한 '10년 차 부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윤승아가 김무열과 가을을 맞아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섰다.

2일 윤승아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윤승아와 남편 김무열이 다정하게 발을 맞춰 걷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승아는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데이트"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김무열과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졌음을 드러냈다. 김무열의 베이지색 팬츠와 윤승아의 갈색 자켓이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어울린다.



다음으로 게시된 사진 속 김무열과 윤승아는 호암미술관 야외에 자리를 잡고 앉아 다정한 투컷을 남겼다. 뜨거운 햇빛에 눈길을 가리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무열은 사진을 찍고 있는 윤승아의 옆에서 자리를 지키며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윤승아가 공개한 두 부부의 데이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무열 오빠도 여전히 잘생겼지만 언니가 너무 예쁨", "저도 추석 때 무열 님 승아 님 따라 여기로 데이트 갈래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사진에 반응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김무열과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고,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며 올해 결혼 10년 차를 맞았다.

사진= 윤승아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