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숙수 어디 갔어?" '폭군' 홍진기, 수염 떼니 충격…10살은 어려진 비주얼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수염을 벗어던진 '맹숙수' 홍진기가 현대미를 장착했다.

28일 배우 홍진기는 자신의 계정에 "그동안 폭군의셰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연휴 잘보내세요! 맹숙수 안녕"이라는 글로 tvN '폭군의 셰프'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와 더불어 공개한 사진에는 극중 맹숙수의 수염 분장을 떼고 돌아온 홍진기의 모습이 담겼다. 거친 분장 대신 단정한 현대식 헤어스타일로 드러난 앳된 이목구비는 마치 새로운 인물처럼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댓글창에는 "맹숙수 못 알아보겠어", "수염 떼니 정말 못알아보겠다", "왜 이렇게 어려졌냐", "누구세요?", "다른 사람 같다"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지난 28일 종영한 tvN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홍진기는 궁궐 수라간의 2인자로 차기 대령숙수를 꿈꾸는 야심가 맹숙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홍진기는 '마이데몬', '홍천기', '옥씨부인전'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홍진기, 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