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56
연예

'연봉 181억' 손흥민, '월급쟁이' 선언 "사람들이 주급 받는다고 오해" (무릎팍박사)

기사입력 2025.09.23 21:24 / 기사수정 2025.09.23 21:24

손흥민
손흥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연봉을 언급했다.

23일 하나은행의 유튜브 채널 '하나TV'에는 '우승컵 안고 돌아온 월클 쏘니의 하나뿐인 고민은? 무릎팍박사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무릎팍박사'로 변신한 강호동은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 화려한 커리어로 전성기를 이어가며 현재 로스앤젤레스 FC(LAFC) 공격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손흥민을 소개했다.



강호동은 손흥민에게 "득점왕처럼 좋은 기록을 세우면 특별한 보너스가 나오냐?"고 물었다.

이에 손흥민은 "보너스는 안 나온다. 보너스는 팀이 우승했다든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든지 했을 때처럼 팀 성적에 따라 나온다"고 얘기했다.

이어 강호동은 "그럼 월급이냐, 주급이냐?"라고 다시 물었고, 손흥민은 "사람들이 굉장히 오해하는 것이, 영국에서 뛰면 다 주급이라고 얘기하더라"고 하소연했다.



손흥민은 "'주마다 얼마를 받는다'고 말하는데, 현실적으로 저는 월급쟁이다. 주마다 돈이 들어오진 않는다"라고 털어놓았다. 손흥민의 연봉은 181억 가량으로 알려져 있다.

또 손흥민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은행을 통해 자산 관리 도움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무릎팍박사'는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로 해당 은행의 모델로 활동 중인 강호동, 지드래곤, 손흥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하나은행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