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지혜가 훌쩍 큰 딸의 모습을 공유했다.
19일 이지혜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나도 그렇게 엄마 뾰족구두가 신고 싶었드랬지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지혜의 둘째 딸이 이지혜의 신발을 신고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엄마 구두를 신고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의 얼굴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든다. 데님 바지에 흰 상의를 매치한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이지혜도 딸의 행동이 귀여운지 "엄마 신발 신고 갈 거냐?"라고 질문했다. 딸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다녀오겠습니다' 인사하고 가라"라고 전했다. 이지혜의 딸은 엄마 말에 따라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외쳐 흐뭇함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이지혜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