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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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400억 건물주도 바지는 '공구'로…"다리 길어 보여 좋아" (바로그고소영)

기사입력 2025.09.19 22:35 / 기사수정 2025.09.19 22: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다채로운 패션을 자랑했다.

19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댓글 문의 폭주. 고소영 데일리룩 BEST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이 댓글로 요청한 데일리룩 OOTD를 선보였다.



일명 '에버랜드룩'으로 등장한 고소영은 "활동하기 편한 옷을 선택했다. 우연치않게 알게 된 브랜드인데, 거기서 바지를 구입했다. 상의는 브루노 마스가 입어서 유명해졌는데, 지금은 더 많이 알려졌다"고 얘기했다.

이어 '힙쟁이 룩'으로 등장한 고소영은 "저는 힙쟁이가 되고 싶다"면서 "활동하기 편하고, 조금 덥기도 하지만 옷에 구멍이 있어서 시원하다"고 전했다.

고소영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멀티숍에서 제작하는 것으로 안다. 브랜드는 아니고, 보세라고 해야 하나. 제가 아는 동생이 가끔 이렇게 공구를 하는데, 인플루언서들이 바지 같은 것을 입어보고 핏을 굉장히 자세하게 보여주지 않나. 그래서 구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화를 많이 신을 때 보통 뒤가 끌린다. 그런데 이 바지는 뒷 밑단이 짧아서 너무 좋다. 또 저는 수선할 때도 사선으로 수선한다. 앞에는 다리가 길어보이고 뒤에는 짧아서 좋다"고 만족했다. 

이후 운동화도 소개하며 "제가 '오은영 스테이'에서도 계속 신은 신발이다. 굽이 있는데 발이 너무 편하다"고 얘기했다.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고소영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을 비롯해 부동산 자산만 400억 원 이상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 = 고소영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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